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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보기화성적응기 - 코로나 시대인 현재, 노트북실을 찾아 동탄 도서관 이용기

by 파파현서 2021. 2. 17.

오늘은 참... 험난했다.

 

나 기보기. 

 

기로미따라 동탄에 와서 노트북실을 찾아헤맸다.

 

 

 

아니.. 티스토리 글쓰기에 지도 첨부 왜 에러나는거지.

누가 이상한거야 내 컴터가 이상한거야 티스토리가 이상한거야

 

https://map.naver.com/v5/search/%EB%8F%99%ED%83%84%EB%B3%B5%ED%95%A9%EB%AC%B8%ED%99%94%EC%84%BC%ED%84%B0%20%EB%8F%84%EC%84%9C%EA%B4%80/place/21374918?c=14145417.3451976,4467108.9204709,15,0,0,0,dh&placePath=%3Fentry%253Dbmp

 

네이버 지도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

map.naver.com

 

 

아무튼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도서관을 이용하려고 했다.

 

이용 하. 려. 고. 했다.

 

주차시간 3시간 무료 넘나 감사 아싸!

 

회원증을 만들어 노트북실에 자리를 배정받으려 3층으로 갔는데

 

자리 배정받고 나니 ㅋㅋㅋ

 

 

 

 

 

점심 1시부터 2시까지 방역해야 한다고 모두 나가라고 한다.

 

12시 20분에 배정 받았는데.. 40분 있다가 짐싸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한다는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 때문에 진짜 별거별거 다 생겼구나 싶었다.

 

 

난 방역시간에 어디가서 있지?

 

그래서.

 

다른 도서관에 가보기로 했다.

 

 

https://map.naver.com/v5/search/%EB%8F%99%ED%83%84%20%EC%A4%91%EC%95%99%EC%9D%B4%EC%9D%8C%ED%84%B0%20%EB%8F%84%EC%84%9C%EA%B4%80/place/38647985?c=14140926.6697859,4467744.3032685,12,0,0,0,dh

 

네이버 지도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map.naver.com

 

 

퇴근하는 기로미를 데리러 가야했기에 회사 근처 도서관 중. 노트북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갔다.

 

 

동탄 중앙이음터 도서관으로 갔다.

오우.

근데

 

 

 

주차요금뭐야

 

나는 도서관은 3시간 무료 라고 기억해버렸다.

 

복합머시기도서관이 그랬으니까.

 

그런데...

 

저긴 달랐다.

 

30분까지만 무료였고, 무료시간 끝나면 10분당 250원....ㄷㄷㄷ

 

들어가서 차를 돌려 나왔다.

 

거지인 나는 주차요금이 너무 아까웠다.

 

그런데 저기 동탄중앙이음터 도서관 주변에 주차할 곳 없다. 그래서

 

또 다른 도서관을 찾아 험난한 여정을 계속 하였다.

 

날씨 겁나 추웠는데...

 

 

 

 

어찌나 추웠던지.. 당근마켓에서 채팅 치는데 손가락이 멋대로 움직이더라.

 

날 이상한 사람으로 봤겠지.

 

 

 

암튼 겁나 추운 날씨에 고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따뜻한 차안에서 이동 좀 한 것이 무슨 고생이냐 하겠지만. 아니. 내 덩치 반만한 겁나 무거운 백팩은 항시 나와 함께했고, 동탄 복합 머시기에서 문화센터와 도서관을 헷갈려 찾아다니고 주차장 찾아다니고 아무튼 나에겐 고생이었으니..

 

 

https://map.naver.com/v5/search/%EB%8F%99%ED%83%84%20%EB%8B%A4%EC%9B%90%EC%9D%B4%EC%9D%8C%ED%84%B0%20%EB%8F%84%EC%84%9C%EA%B4%80?c=14148751.9105566,4468494.3416086,15,0,0,0,dh

 

네이버 지도

동탄 다원이음터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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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에 가까이 보이는 동탄 다원이음터 도서관으로 다시 향했다.

 

근데 이음터가 뭐야 뭔데 화성은 이음터를 사랑하는 것 같지?

 

암튼. 뭐. 다원이음터 잘 도착했는데 역시나. 주차비는 이음터는 다 같나보다.

 

중앙이음터와 마찬가지로 30분만 무료.

 

근데 다원은 달랐다.

 

도서관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터가 있었다.

 

 

 

 

 

다원중학교 앞.

 

 

 

 

 

저기 영천동 530번지에 주차하고 걸어서 도서관 갔는데 도착시간 점심 1시 40분.

 

와우

여기 도서관도 방역중.

 

2시까지 입장불가.

 

입장까지 앞으로 20분남음.

 

차에 가서 추위를 피할까 싶었는데 다시 걸어가기 귀찮아서 바로 옆 동탄5동행정복지센터 앞에 의자 보이는 곳에 앉았다.

 

그리고 시간맞춰 노트북실 드디어 입장.

 

1빠했다.

 

좋은 자리에서 지금 이렇게 포스팅 하고 있다.

 

근데 사회적거리두기 때문인지.. 넓은 노트북실은. 총 7명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 다음에 또 이용할때, 또는 이용하실 분들은 서두르길.

 

지금 오후 3시. 평일임에도 5명이 이 곳에 있다. 

 

남은 자리는 2자리...

 

 

회원증으로 4시간 이용하고 퇴실시간 한시간전에 연장가능하다.

 

인터넷으로 봤을때 7시부터 24시까지 열람실 이용가능에 외출 1회당 90분 가능인데 외출 횟수 제한없고 ㅋㅋㅋ 

 

자리 한번 배정 받으면 퇴실처리하기 까지 계속 있을 수 있다고 봤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아님 그냥 사정이 달라진건지. 

 

대충 알고 와서 보기보단 좀 다른듯.

 

 

유튜브 편집도 해야하고 블로그 포스팅도 해야하고.. 종종 노트북실을 찾을 텐데.

 

정착하고 싶다.

방역때문에 중간에 짐싸기 싫다.

그렇다고 카페에서 죽치고 있기도 싫은데.

 

다른 도서관 찾아봐야 다 같을 것 같다.

 

이 글이 동탄에서 열람실 및 노트북실을 이용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는데

 

지금 겨우 앉아서 포스팅 하나 적었고만. 기로미가 데리러 오라네

 

 

오늘은 하루종일 도서관과 함께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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