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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세종국립수목원 2주년 행사

by 파파현서 2022. 11. 9.

세종국립수목원이 생긴지 어느덧 2년이 다되었다 .... 

 

 

축제의 달 10월에 가을 관광주간 2주년 무료입장행사를 진행하며 ,,, 

아이들도 좋아하는 핑크퐁이 있다 ~~

요금은 성인 5,000원에 할인정보에 해당하면 저렴하게 입장이 가능하다~

 

 

3개의 온실은 테마별 나라별 기후별로 분류되어 있다....

중앙 로비에는 편의점 카페 쉼터정도로 구분이 되어있고 ,,,, 
한켠에 할로윈 포토존도 마련해주는 센스가

내년엔 현서랑 손잡고 사진찍을수 있을꺼 같다 

품안에서 잘자는 효녀현서~

 

 

 

열대식물 야자수, 바나나 외에 인터넷으로 보았을 법한 식물들이 울창하게 피어있다 

 

 

이곳은 카페테리아~

 

 

사막식물이라고 해야할까 ㅋㅋ 선인장이 내머리보다 크다~

 

세종수목원의 전경 + 세종시 1,2생활권을 볼수있는 전망대가 있다 ~ 
무료입장기간이라 엘리베이터 맛집이다 

대기필수 ㅋㅋㅋㅋ

 

때마침 노을 지는 것을 볼수 있는 베뤼 굿 타이밍 

건물사이로 지는 해가 내마음 허전한 한구석을 비추듯이~ 

라며 멍개소리의 갬성멘트를 끄적여본다 ㅋㅋㅋ

핑크퐁의 어마무시한 크기

 

마지막 온실은 사진 한장으로 크게 담아 본다 

 

 

크기로 압도하는 핑크퐁~

근데 핑크퐁 말고도 엘로퐁, 블루퐁도 있는거같은데 ㅋㅋㅋ
핑크퐁만 외로워 보이지만,, 인파로 외롭지 않게 사진찍히기 바쁘구낳ㅎㅎ

 

 

SNS 메인 포토존인듯 삼각대까지 비치 되어 있었다 

입장해서 좌측은 온실과 핑크퐁이라면 

우측으로는 실외 인공? 같지 않게 자연스러운 수목원 둘레길이 마련되어 있다.... 

미니 호수 근처를 산책하듯 돌면 기분과 코속까지 코바이러스가 도망갈수있는 느낌 과

함께 날씨는 또 왜이렇게 좋은지.....  

현서가 이런 날씨와 환경에 건강하게 크길 바래 본다...

 

 

조금더 중앙 쪽으로 가다보면 분재코스도 있는데 ,,,, 

너무 작아서 마냥 귀여운 것들도 있지만 ,,, 오랜 세월의 강인함 과 멋짐있는 분재도 많았다 

식물에 욕심 없는 나지만 ,,, 갖고 싶은 생각이 처음 들었다 

 

 

이곳은 흡사 조선시대를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수있는 도담정과 맞은편 솔찬루 솔찬루에 올라서 신발벗고 내부를 들어가는데 ,,, 마치 데자뷰 처럼 전생에 이곳에서 두발 뻗고 막걸리를 마시며 안분지족의 삶을 살았던 거 같은 어떤 멍게소리의 ....ㅋㅋㅋ

단순 무료입장으로 끝났다면 내가 2번이나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ㅋㅋㅋ

가을음악회 지역 예술고,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주고,,, 
마지막무대는 내안의 그대 "서영은"님이 

오셔서 꽉찬 노래와 앵콜 공연까지 알차게 마무리를 해주셨다 ....

너무 기분 좋은 하루를 가족들과 함께 행복을 느낄수 있는 하루가 아닌가 싶다 

 

 

 

집으로 가는길 벌써 날은 어두워지고,,,

수목원에 하절기엔 야간개장도 하는데 ,,,, 세잎크로바 온실의 무드등이 너무 갬성갬성 좋으다 

 

더불어 핑크퐁도 불이 켜져서 밤에도 블링블링한 핑크퐁입니다 

주차장은 무료 자리는 넓다 

테마별 정원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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